AI 검색 운영 노트 · EP 01
국내 브랜드 284곳, 두 달 뒤 다시 쟀더니 거의 그대로였어요
7월에 잰 국내 D2C 브랜드 284곳을 9월에 같은 방법으로 다시 쟀습니다. AI가 인용할 답이 하나도 없는 곳은 65.5%에서 65.1%로 거의 그대로였어요. 업종별 표와 이번 달에 가장 많이 답한 곳을 정리했습니다.
AI 검색 운영 노트 / 05 · BENCHMARKS / 1 of 6경쟁사와 브랜드 데이터를 기준으로 보기전체 목차 +목차 닫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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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챗GPT가 국내 브랜드를 추천하기 시작했습니다
- 3국내 브랜드 284곳을 AI에게 직접 물어봤습니다, 65%는 한 번도 안 나왔어요
- 4미국 소형 브랜드 20곳도 똑같았습니다, AI 검색 공백은 한국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 5경쟁사에 뺏기고 있는 질문, 찾는 법이 있습니다
- 6경쟁사는 AI가 추천하는데 우리는 왜 안 될까요? 역설계 5단계
7월에 국내 D2C 브랜드 284곳을 쟀고, 9월에 같은 방법으로 다시 쟀습니다. 두 달 동안 "AI 검색이 중요하다"는 얘기는 훨씬 많아졌는데, 자사몰은 거의 달라지지 않았어요.
이 글은 매달 같은 브랜드를 같은 방법으로 다시 재는 월간 기록의 첫 편이에요. 뭘 쟀는지, 무엇이 그대로고 무엇이 조금 움직였는지 쉽게 정리할게요.
⏰ 바쁜 담당자를 위한 결론
- AI가 인용할 답이 하나도 없는 자사몰은 7월 65.5%, 9월 65.1%로 거의 그대로예요
- 두 번 다 잰 275곳 중 219곳(80%)은 답한 질문 수가 한 개도 안 바뀌었어요
- 160곳(58%)은 두 달 연속 0개예요
- 업종별로는 뷰티가 여전히 가장 비어 있어요 (86%가 0개)
- 3개 이상 답한 곳은 19곳에서 24곳으로 조금 늘었어요
- 결론: 경쟁사도 아직 안 움직였어요. 지금 한 페이지라도 고치면 그대로 앞서요
무엇을 쟀나요
이 지수는 자사몰 대표 페이지가 "고객이 AI에게 묻는 질문 50개" 중 몇 개에 인용할 만한 답을 갖고 있는지 센 거예요.
AI가 실제로 그 브랜드를 답변에 넣었는지를 잰 건 아니에요. 인용될 준비가 됐는지를 잰 거예요. 준비가 안 된 페이지는 AI가 인용하고 싶어도 가져갈 문장이 없거든요.
💡 "답이 된다"의 기준 키워드가 들어있는지가 아니라, 질문에 대한 답으로 그대로 옮겨 쓸 수 있는 문장이 있는지를 봐요. "✨촉촉한 세럼✨"은 답이 안 되고, "민감성 피부용 무향 비타민C 세럼"은 답이 돼요.
방법은 7월과 같아요. 대표 페이지 본문을 가져오고, 업종별 질문 50개와 하나씩 대조해 AI 모델이 판정했어요. 자세한 방법과 한계는 아래 정직한 각주에 적어뒀어요.
전체 결과: 두 달 전과 거의 같아요
| 항목 | 7월 | 9월 |
|---|---|---|
| 측정 성공 | 284곳 | 275곳 |
| 답이 0개인 곳 | 186곳 (65.5%) | 179곳 (65.1%) |
| 평균 답한 질문 수 (50개 중) | 0.65개 | 0.67개 |
| 3개 이상 답한 곳 | 19곳 | 24곳 |
9월에는 9곳이 페이지를 읽어오지 못해 빠졌어요. 그래서 7월과 곳 수가 조금 달라요.
같은 브랜드끼리만 비교하면 더 분명해요. 두 번 다 잰 275곳 중 219곳은 답한 질문 수가 그대로였어요. 늘어난 곳이 27곳, 줄어든 곳이 29곳으로 거의 반반이에요. 이 정도 오르내림은 페이지를 고쳐서라기보다 측정할 때마다 생기는 흔들림에 가까워요.
업종별로 보면
| 업종 | 7월 0개 비율 | 9월 0개 비율 | 9월 평균 (50개 중) |
|---|---|---|---|
| 뷰티 | 86.2% | 86.2% | 0.24개 |
| 건강기능식품 | 74.1% | 78.2% | 0.49개 |
| 리빙 | 59.6% | 57.4% | 0.80개 |
| 식품 | 50.9% | 55.6% | 0.76개 |
| 반려동물 | 55.6% | 46.3% | 1.11개 |
뷰티: 여전히 가장 비어 있어요
58곳 중 50곳이 두 달 내내 0개예요. 뷰티 자사몰 첫 화면은 이미지와 감성 문구가 대부분이라, "지성 피부에 맞는 선크림" 같은 질문에 옮겨 쓸 문장이 거의 없어요.
건강기능식품: 조금 더 나빠졌어요
0개 비율이 74%에서 78%로 올랐어요. 다만 곳 수가 55곳이라 두세 곳만 바뀌어도 이 정도 움직여요. "나빠졌다"보다 "여전히 비어 있다"로 읽는 게 맞아요.
리빙: 가장 많이 답한 곳이 나왔어요
이번 달 가장 많은 질문에 답한 곳은 리빙의 마켓비였어요 (50개 중 9개). 7월에는 0개였어요. 한 번의 측정이라 흔들림일 수도 있어서, 10월에도 유지되는지 다시 볼게요.
식품: 원래 가장 나았고, 그대로예요
식품은 7월에도 0개 비율이 가장 낮았어요. 원산지, 용량, 보관법처럼 원래 적어야 하는 정보가 많아서 답이 되는 문장이 자연스럽게 생기는 편이에요.
반려동물: 유일하게 조금 나아졌어요
0개 비율이 56%에서 46%로 내려갔고, 평균도 가장 높아요 (1.11개). 부들부들, 바램펫이 각각 6개, 5개에 답했어요. 이것도 한 번의 측정이라 다음 달에 이어지는지 확인할게요.
그래서 뭘 하면 되나요
경쟁사가 두 달 동안 안 움직였다는 건, 지금 고치는 한 곳이 그대로 앞선다는 뜻이에요. 50개를 다 채울 필요는 없어요. 3개만 답해도 이번 달 상위 10% 안에 들어요.
- 우리 업종 고객이 AI에게 가장 많이 물을 질문 3개를 골라요
- 대표 페이지나 상세 페이지에 그 질문에 대한 답을 한 문장씩 적어요. 누구에게, 무엇이, 얼마나를 구체적으로요
- 이미지 안에만 있는 정보는 텍스트로 한 번 더 적어요
- 한 달 뒤 같은 질문으로 다시 확인해요
FAQ
Q. AI가 실제로 우리 브랜드를 말하는지를 잰 건가요? 아니요. 이 지수는 자사몰 페이지에 AI가 인용할 수 있는 답이 있는지를 잰 준비도예요. 실제 AI 답변에 나오는지는 따로 확인해야 해요.
Q. 매달 같은 브랜드를 재나요? 네. 7월에 정한 284곳을 같은 질문, 같은 방법으로 매달 다시 잴 계획이에요.
Q. 우리 브랜드 결과도 볼 수 있나요? 같은 기준으로 우리 브랜드를 재볼 수 있는 무료 진단이 있어요. 무료 진단 해보기
정직한 각주
- 대상은 7월에 정한 국내 D2C 브랜드 284곳이에요. 대표 표본이 아니라, 불티가 고른 목록이에요
- 크롤 대상은 대표 페이지(홈) 1개예요. 상세 페이지나 블로그에 답이 있어도 여기엔 안 잡혀요
- 판정은 AI 모델(claude-haiku-4-5)이 했어요. 7월 측정 때 쓴 모델 이름은 기록이 남아 있지 않아서, 같은 모델인지 확인하지 못했어요. 코드 경로는 같아요
- 같은 페이지도 잴 때마다 1~2개 차이가 날 수 있어요. 개별 브랜드의 작은 변화는 흔들림으로 봐야 해요
- 9월 측정일: 2026년 9월 24일. 9곳은 페이지를 읽어오지 못해 제외했어요
- 원자료: 업종별 요약 표와 방법 설명을 따로 보관하고 있어요. 필요하시면 문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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